작쌤 오늘의 클래식 · 2026년 10월 4일 · 오보에

생상스 오보에 소나타 Op.166

생상스(Camille Saint-Saëns) · 낭만

생상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오보에의 노래예요

생상스는 1921년, 86세의 나이에 오보에 소나타를 완성했어요. 이 곡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몇 달 전에 쓴 작품으로, 플루트·클라리넷 소나타와 함께 목관악기를 위한 마지막 소나타 시리즈에 속해요. 화려한 기교보다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이 중심이 되어, 오보에 특유의 따뜻하고 약간 코 먹은 듯한 음색이 잘 살아나요. 첫 악장의 노래하는 듯한 주제 선율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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