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쌤 오늘의 클래식 · 2026년 9월 28일 · 바순

생상스 바순 소나타 Op.168

생상스(Camille Saint-Saëns) · 낭만

생상스가 마지막까지 품었던 바순의 따뜻한 목소리예요

생상스는 1921년, 86세의 나이에 바순 소나타 Op.168을 완성했어요. 목관악기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음색이 피아노와 어우러지며 세 악장에 걸쳐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요.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하고 노련한 손길이 느껴지는 곡이에요. 바순의 낮고 둥근 소리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귀 기울이며 들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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