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쌤 오늘의 클래식 · 2026년 9월 12일 · 피아노
쇼팽 즉흥 환상곡 Op.66
쇼팽(Frédéric Chopin) · 낭만
빠른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노래가 숨어 있어요
즉흥 환상곡은 쇼팽이 생전에 출판하지 않은 채 남긴 곡이에요. 그의 친구 율리안 폰탄이 1855년에 유고작으로 펴내면서 세상에 알려졌어요. 양손이 서로 다른 리듬으로 움직이는 구조가 인상적인데, 오른손의 빠른 네잇음표와 왼손의 세잇음표가 엇갈리며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요. 중간에 나오는 느리고 서정적인 선율에 특히 귀 기울여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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