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쌤 오늘의 클래식 · 2026년 9월 7일 · 트롬본
마르첼로 소나타 F장조
마르첼로(Benedetto Marcello) · 바로크
바로크의 선율이 트롬본으로 노래해요
베네데토 마르첼로는 18세기 초 베네치아에서 활동한 작곡가로, 오보에 협주곡과 소나타 등 다양한 실내악을 남겼어요. 이 F장조 소나타는 원래 다른 악기를 위해 쓰였지만, 트롬본의 풍부하고 따뜻한 음색과 잘 어울려 오늘날 트롬본 레퍼토리로 자주 연주돼요. 느린 악장에서 길게 이어지는 선율과 빠른 악장의 경쾌한 리듬이 번갈아 나오니, 트롬본 특유의 넓은 음역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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